영어교육과소개
중앙대학교 영어교육과는 1968년 사범대학 외국어교육학과 영어전공으로 설립되었고, 1988년 영어교육과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서울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영어교육과 중 하나로 약 1,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이중 400여명이 현직 중등 교사로 활약하고 있다. 중등교원이외에도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문들이 많이 있다.
50여명이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언어학, 영어교육, 행정학, 경영학, 교육학, 신문방송학 등의 분야에서 학술활동을 하고 있으며, 교장, 교감, 초등교사, 대학교수(해외교수 5명), 상장기업 CEO, 외교관, 금융인, 언론인, 정치인, 기업인, 공무원 등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자랑스러운 중앙대 영교인으로 활약중에 있다.
중앙대 영어교육과의 가장 큰 자부심은 영어교육분야의 우수한 교수진과, 중앙대학교 인문, 사회계열 중에는 입학성적이 가장 우수한 학생들을 그 구성원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매년 꾸준히 업그레이드되는 교육내용 또한 중앙대 영어교육과만의 차별화된 특성을 잘 보여준다. 21세기가 요구하는 전문적인 영어교육 전문가가 지녀야 할 제반 지식과 능력을 습득하도록 영어교육의 이론과 실습은 물론이고, 학부 4년간 영어구사능력, ICT 능력 등을 최대한 배양할 수 있는 균형 있고 미래 지향적인 교과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중앙대 사범대만의 LEAD 프로그램으로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지속적인 현장봉사, 교육실습 훈련을 제공하여 교사가 되었을 때에 교육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이 모두 뛰어난 교사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중앙대 영어교육과는 미래의 우수한 영어교사가 될 우수한 학생과 교직적성 여부를 판단하여 교사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갖춘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며, 선발된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각종 장학금 제도, 해외대학과의 교환학생 교류, 임용 합격을위한 각종 재정적, 교육적 지원, 영어말하기능력인증제, 다양한 학술지원, 국내외 학술, 교양강좌 등으로 학생들의 학업성취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 줌으로써 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예비대학생, 재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중등교사 임용에서도 중앙대 영어교육과의 경쟁력은 우수하다. 매년 20여명이상이 중등교원으로 임용되어 국내의 최상위권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교수와 재학생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각자의 꿈을 실현하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는 영어교육 전문가로서의 사회적 책무성과 전문성을 갖추고 유연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영어교육을 실천하며 문화적 감응성과 교양을 겸비한 통섭적 다빈치형 교육 인재를 양성한다.
첫째, 책임감과 포용성을 지닌 세계시민
World Englishes에 기반한 영어의 역할과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세계의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며, 글로벌 이슈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는 세계 시민 정신을 함양한다.
둘째,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교육 전문가 항상 열린 시각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탐구하고 이를 토대로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영어 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을 증진시킨다.
셋째, 지속적으로 교육전문성을 쌓아가는 혁신가 역동적인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영어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전문성 개발을 이어갈 수 있는 혁신적인 사고와 자기관리 역량을 기른다.
넷째, 리터러시를 갖춘 소통과 협업의 참여자 시대에 부합하는 외국어, 정보, 기술 리터러시를 갖추고, 세상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역량을 증진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