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고시자료

임용2차대비 멘토링- 우민수선생님 편

관리자 | 2014.12.08 11:55 | 조회 1820

면접, 인터뷰 후기

삼각산고등학교 우민수

 

준비하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으나 나의 경우에는 수업시연, 면접을 준비할 때가 가장 힘들었다. 연습을 해도 실력이 는다는 것을 느낄 수도 없었고, 허공에 대고 떠든다는 생각에 어색함과 민망함을 감출 길도 없었다. 다행히도 능력있고 마음좋은 스터지원들을 만나, 한달 반의 시간이 지난 뒤에는 얼추 틀이 잡힌 수업시연과 면접을 해 낼 수 있었다.

대략적인 스터디 스케줄부터 설명을 하자면, 아침 9시에서 시작해서 대게 5시 정도에 마쳤다. 4명에서 스터디를 하였고 기회가 될 때마다 다른 스터디그룹과 인원을 섞어서 수업시연을 해보았다. 스터디가 끝난 뒤에 개인적인 공부를 더 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였다.

 

1. 면접준비

매일 면접문제 3세트(질문4개에 한세트)로 스터디를 하였다. 스터디를 할 때, 최대한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면접을 하려고 했다. 스터디원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학원자료, , 교수님이 주신 자료 등을 가지고 문제를 만들어 와, 면접 시작할 때 공개한다. (자료를 미리 공개하게 되면 미리 정답을 생각하게 됨으로 현실성이 떨어진다.) 똑같이 답변 구상시간 10분을 가진뒤 한사람씩 발표를 하는데, 이때 발표자 외의 스터디원은 면접관이 되어 발표자를 평가하고 이후, 피드백을 준다. 다른사람의 인터뷰를 듣는 것이 의미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이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배우게 된다.

구상시간이 짧으니, 키워드만 적어둔다. 대게, 대답하는 자신만의 틀을 정해두고 키워드를 채워넣는 방식이다. <내 번호 말하기 + 문제 간략하게 한문장으로 이야기 하기 + 나의 의견 + 근거 1~3가지> 틀을 만들고, 각각에 해당하는 문장도 만들어 둔다.

대답의 형식은 거의 비슷하니, 중요한 것은 그 틀안에 채워넣은 내용의 질이라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스터디에서 다루었던 문제들과, 그 문제와 연관된 내용들은 개인적으로 정리를 해 두는 것이 좋다. 사실, 스터디에서 다루었던 문제들을 따로 정리해 놓지 않으면 까먹기도 쉬울뿐더러 본인 스스로가 준비가 되었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 스터디에서 질문을 미리 알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의 대답이 빈약한 경우가 대다수이니, 스터디원들의 대답을 참고하여 자신의 생각도 발전시키고, 개인적으로 관련 내용을 조사한 뒤에 노트정리를 해두는 것이 좋다. 특히 인터뷰가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막히기 쉬운 용어들 예를 들면 생활기록부, 수행평가, 지킴이 선생님 등은 영어로 미리미리 정리해두어야 한다.

 

2. 수업시연

수업시연 또한 실제 시험환경과 최대한 비슷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대학교나 스터디룸에서 어느정도 연습이 되었다 싶으면 (모든 인맥을 동원하여) 실제 학교에서 즉, 큰 교실안에서 넓은 칠판과 탄산분필을 사용하여 수업시연을 해보아야 한다. 특히 다른 수험생과들 두드러지게 차이나는 것이 판서실력이다. 큰 칠판에서 판서하는 연습은 꼭 해보길 권한다.

스터디를 할 때, 4skill을 골고루 연습을 해본다. 실제 시험에서 학습목표와 수업대상, 그 외에 5~6가지의 가이드가 제시되기 때문에 연습 때도 이를 미리 정해두어야 한다. 스터디원들이 돌아가면서 문제를 만들어 오는 것이 제일 좋다. 문제에 타켓 학생, 지켜야 할 사항(멀티미디어의 사용, 게임활동 game activity 사용, 그룹활동 group activity 사용, 동료 평가 peer correction )을 만들어서 오는 것이다.

문제가 공개된 이후, 한시간 동안 레슨플렌을 짜게 되는데,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은 주어진 가이드를 빠뜨리 않고 레슨플렌에 포함시키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주어진 가이드에만 집중하다 보니 자신의 활동 activity들이 수업 목표와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수업을 짤 때, 수업 목표와의 연결성을 꼭 기억해야 한다.

수업 시연을 할 때에는,

흥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시험장에 가게 되면 긴장되어 말이 더 빨라지고 손동작이 평소보다 더 많아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평소에, 천천히 또박또박 말하는 연습을 해두어야 한다

판서의 중요성은 다시 언급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시간이 짧다보니 모든 것을 다 칠판에 적을 수는 없겠지만(특히 학습 목표나 단원명 등은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다 적지 말고 앞부분만 적든가, 키워드만 적는다) 필요한 것은 적되, 정리된 판서를 해야한다. 칠판을 세부분으로 나누어서 pre, while, post activity때 각각 한칸씩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또한 activity의 시작과 끝은 명확하게 나타내는 발화를 하는 것이 좋다. 새로운 엑티비티를 시작할 때, 끝났을 때, , 시험에서 제시한 가이드를 행할 때 이를 명확하게 알릴 필요가 있다. 채점자들의 집중도가 그리 높지 않다

마지막으로 시간 엄수를 강조하고 싶다. 나의 경우, 시험장에 초시계가 따로 배치되어 있지 않았다. 벽에 걸린 일반 시계를 보고 시간을 가늠해야 했었는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들어갔을 때 몇분이었는지 잊어, 시간배분에 완전 실패했다. 실제 시험장에서 시간관리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상당히 많으니(시험장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을 생각하면 놀라운 것도 아니지만) 연습할 때 시간맞추는 연습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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