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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2차대비 멘토링- 김유진선생님 편

관리자 | 2014.12.08 11:54 | 조회 1562

2013학년도 합격수기(수업 시연 및 면접 중심)

 

제가 시연 및 면접을 준비한 방법과 제가 생각하기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항 중심으로 썼습니다. 글을 읽어보시는 선생님들께 시연 및 면접을 이런 식으로 준비하면 된다는 큰 틀이 보이게 쓰려고 노력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제 경험상 수기 활용 방법은 여러 수기들을 읽어보시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방법을 취사선택하여 자신에게 가장 잘 맞고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자신만의 준비 방법을 그려나가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1. 수업 시연 및 면접 준비

2차 시험이 끝나고 2,3일 정도 휴식을 취한 뒤에 카페(ET카페라 불리는^^)에서 다른 지역을 응시하신 선생님들 두 분과 함께 스터디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휴식을 취할 때는 수업 시연 및 면접에 관한 강의를 하나 택하여 들었습니다. 스터디원 모두 올인 하시는 분들이어서 스터디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하였습니다.

수업 시연 자료는 그 해에 나온 팀 중 3팀 자료를, 면접은 윤승현 면접책과 그 면접책을 영어로 번역하여 정리해 놓은 파일을 출력하여 함께 공부했습니다. 하루에 시연 두 세트, 면접 두 세트를 하고 귀가하였습니다. 준비를 많이 하신 선생님들께서는 하루에 몇 세트씩 하시던데 저희 스터디는 양은 적지만 알차게 하자는 목표로 이렇게 두 세트씩 했습니다^^; 그 때 스터디원들과 함께 했던 스터디 시간 및 일정은 다음 표와 같습니다. 2차 합격자 발표 후에도 거의 동일하게 했습니다.


스터디 시간

스터디 일정

10~12

(시연 첫 세트)

-지도안 시간 맞춰 짜기

-구상 시간(20분 정도)가진 후 각자 시연 및 peer feedback

12~1

점심

1~3

(시연 두 번째 세트)

-지도안 시간 맞춰 짜기

-구상 시간(20분 정도)가진 후 각자 시연 및 peer feedback

휴식 후 320-30~5,6

(면접 두 세트)

-미리 읽고 공부해온 면접책 (미리 공부해야 할 챕터를 전날 미리 상의해 정하고, 면접책 문제를 풀거나 모범정답을 읽어봄, 위에서 말한 영어로 번역된 자료에서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표현 암기 등)에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4문제를 뽑아 각자 출제

-제비뽑기로 다른 스터디원들이 낸 문제를 받아 10분 구상시간을 갖고 모의 면접 실시

-peer feedback 및 답변에 대한 discussion(자신이 미흡하게 대답했다고 생각하는 답변에 대해 다른 스터디원의 의견을 물어보거나, 내가 생각지 못했던 스터디원의 좋은 답변에 대해 이야기함)

귀가 후

-녹화한 시연 및 면접 동영상을 보며 문제점을 생각하고 어떻게 수정할지 고민

-면접 책을 훑어보며 다음 날 면접 준비


2. 수업 시연 및 면접 시험 시 도움이 많이 되었던 방법

 

1) 수업 시연

-스터디원을 제외하고 가족이나 친구 등 여러 사람들 앞에서 시연 해보기

여러 사람 앞에서 해보면 자신감도 늘고 매일 같이 공부하는 스터디원들과는 다른 시선에서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알려주는 경우도 있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교수님들께서 피드백 주시는 특강에 꼭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경우에는 연습 때 했던 어떤 시연이나 면접보다도 교수님들께서 봐주셨던 특강이 가장 시험 상황과 유사해 시험 당일 많이 긴장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매의 눈으로 전문가 입장에서 주시는 피드백이라 자신이 생각지 못한 부분도 캐치하여 주시니 꼭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스터디원들의 시연 및 면접을 보며 장점들은 최대한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함

 

-시험 당일 도착해야할 시간보다 20여 분 정도 일찍 도착하여 빈 교실에서 칠판 크기 및 판서 구상이나 판서 연습 해보기, 1-2여분간 수업 시연을 해보며 어느 정도 목소리 크기가 적당할지 체크함

 

-시험 당일 자신이 가장 잘 썼다고 생각하는 지도안 2개 정도를 가져가 시험 시작 전 계속 훑어보며 시험 날도 이렇게 잘 쓰고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 및 자신감을 심어줌

 

2) 면접

-벽에 예상 면접관들의 사진 붙여 놓고 연습

교사가 된 친구가 저에게 팁으로 알려줬던 방법으로, 저도 면접 준비 시 마지막까지 사용했던 방법입니다. 인터넷에서 자신이 응시한 지역의 면접관분들(원어민,교육 연구사 등)을 검색하여 4,5장 정도 사진을 A4용지에 출력하여 집에서 벽에다 붙여놓고 연습하였습니다. 면접 후기를 보니 다들 무표정으로 앉아 계신다하여 최대한 무표정인 사진을 출력하여 연습했네요^^;; 벽에 일렬로 붙여놓고 최대한 고루고루 eye contact 하며 시험 당일 많이 긴장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면접 문제 답변 아이디어 수첩 및 공책 만들어 짬짬이 훑어보기

시연 및 면접 준비 기간이 그리 길지 않고 봐야할 면접 자료는 많은 것 같아 초조함과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스터디를 하며 제가 잘 답변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문제는 작은 노트에 제 아이디어 및 면접책의 모범 답안을 영어 표현으로 3가지 정도 적어 스터디를 하러 가거나 집으로 올 때 짬짬이 시간이 날 때 보며 내가 공부한 부분에서 나올 거라고 자신에게 이야기하며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교육 기사 및 해당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해 간단하게 훑기

저희 스터디는 초반에 2,3번 정도 하다 포기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계속 했더라면 더 도움이 많이 됐을 거 같습니다. 특히, 서울 지역은 서울 교육 모토인 행복교육과 관련된 문제가 즉답형으로 나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교육 현안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가졌더라면 시험 당일 많이 당황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해당 지역 교육의 화두 또는 문제들이 무엇이며 해결책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이 시험은 누가 얼마나 지치지 않고 꾸준히, 긍정적으로, 겸손한 마음으로 수험 기간을 보내느냐에 합격이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중앙대 영어교육과에 입학하여 4년간 공부한 실력이라면 충분히 넘을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 모두 합격하셔서 멋진 교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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